내 마음의 기도

저희들의 마음을 다스려 주소서

뚜르(Tours) 2008. 6. 13. 11:46
    저희들의 마음을 다스려 주소서. 마리아님, 사랑은 수많은 죄들을 덮어주기에 당신의 무한한 사랑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당신에게 맡기셨던 그 자녀들을 위한 사랑으로 죄많은 저희 존재의 깊은 곳까지 덮어주십니다. 오 저희 기쁨의 원인이시여, 저희는 더 이상 죄스러운 일들에 관계하지 않으며 아담의 양심의 가책으로 위축되지도 않기 때문에, 당신은 저희들을 전적인 사랑에로, 당신의 신비스러운 정원에서의 달콤한 속삭임에로 인도하십니다. 모든 마음들과의 일치를 통하여 당신 사랑의 왕국이 오게 하시며 온유하시고 겸손하신 예수님의 사랑의 왕국이 저희 마음과 예수님 마음의 일치를 통하여 오게 하소서. 마음의 여왕이시며, 어머니이신 마리아님, 저희들의 마음을 다스려 주소서. 비록 당신께는 그것이 단 한 방울에 지나지 않는다 해도 이 세상 안에 사랑할 능력이 있는 모든 것을 봉헌하오니, 이 모든 것을 당신 아들의 성심을 흠뻑 적시는 괴로움들을 영원히 없애는 기쁨의 정원으로 바꾸어주소서. - '마리아를 통해 성삼위께 봉헌' 의 기도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