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성찰

마음을 비우고...

뚜르(Tours) 2011. 3. 9. 21:40

 

    ♤ 마음을 비우고,,, ♤ 마음은 생각을 담는 그릇입니다, 마음을 비우는 것을 허심이라고 합니다, 허심탄회[虛心坦懷]는 인간의 뛰어난 덕입니다 우리는 허심탄회한 자세로 모든 사람을 대하고 모든 사물을 대해야 합니다. 마음을 비워야만 평화롭고 청정한 마음, 겸허하고 명랑한마음, 침착 하고 평정한마음,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맹자는 욕심을 적게 하는 것이 마음을 갈고 닦는 근본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욕심을 적게 해야만 마음이 커지고 맑아지고 길어지고 넓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욕심이 가득 찰 때 맑고 조용한 마음을 가질 수 없게 됩니다, 과욕은 언제나 불행과 파멸을 초래하고 맙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온유한 마음을 가지라고 하였고 사도 바울은 항상 기뻐 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하였습니다, 또 불가에서는 맑은 마음을 가지라고 하였 습니다. 동서의 모든 위대한 종교가 한결 같이 추구하는 경지는 청정심으로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이 될 때, 제자리에 설수 있고 자비의 옷을 입고 사랑의 인간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의 때를 씻고, 정신의 목욕을 하고, 영혼을 세탁하고, 심정의 빨래를 해야 합니다, 마음을 맑게 비우는 것처럼 중요한 일이 없습니다. 그것이 본연의 자아를 회복하는 길이요, 본래의 자기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 안병욱 명상록 에서 - - 요한보스코님께서 올려주신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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