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조연희 봄비 /조연희 해님만큼이나 큰 은혜로 내리는 교향악 이 세상 모든 것이 악기가 된다 해가 비추던 기와지붕은 글쎄 실로폰이 되고 비 맞는 바닥은 캐스터비츠가 된다 꽃들은 신이 나 나팔이 된다 아, 아 불쌍한 가로수는 젖디젖어 불쌍하네 그래도 가로수는 리코더 우뚝우뚝 서있는 가로수는 리코더 봄비, 너 너무 설레 ※조연희는 제 손녀인데 초등학생입니다.*^^* 연희(娟熙) 마리아 2021.03.13
둘째 손녀 연희 마리아 멋진 포즈를 취하는 연희 마리아, 하느님의 만드신 피조물 중에 가장 아름다운 것이 사람이라 했다. 연희 마리아는 참 아름답구나! 개구장이 표정, 가장 여성스러우면서도 가장 터프한 연희 마리아. 다소곳한 모습. 책 읽기를 좋아하는 연희 마리아. 컴퓨터를 좋아하는 연희 마리아. 장난.. 연희(娟熙) 마리아 2012.09.29
연희의 여름나기 연희의 여름나기 올 여름은 연희가 키 크는 여름인가 보다. 훌쩍 커버린 모습이 아름답다. 그런데, 달고 차가운 음식만 눈에 띄네.... 연희(娟熙) 마리아 2012.07.30
훌쩍 커버린 연희 마리아 한동안 앓던 연희가 다 나았답니다. 할아버지는 애를 태우며 기도했는데 어느새 나아서 외출을 했네요. 앓고 나더니 훌쩍 커서 소녀 티가 나네.... 아플 때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예쁜 연희는 아빠와 엄마를 골고루 닮았답니다. 연희야, 다음부터 아프지 마라. 할아버지 흰머리 늘어난다.. 연희(娟熙) 마리아 201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