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성찰

[스크랩] 외로움

뚜르(Tours) 2008. 11. 10. 07:00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외로움

    우리의 마음 가장 깊은 곳에는
    그리움과 동경이 있습니다.
    무엇을 그리워한다는 것은 지금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
    소중한 물건이 결핍되어 있다는 고백과도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변함없는 애정, 기다릴 줄 아는 사랑을
    베풀어 줄 누군가를 기다리면서도
    자신이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 주겠다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합니다.
    또한 인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겪는
    고통도 많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보편적이고 무한한 사랑을 
    알지 못해서 그 고통은 배가되기도 합니다.
     
    문종원베드로 신부-

                



출처 : 영적 성장을 위한 감성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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