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anor(莊園)

고독

뚜르(Tours) 2010. 4. 27. 01:09

 

 

 

고독

 

외로움은 채워지지 않는 아픔이지만,

고독은 영혼이 자유롭지 않을 때 오는 느낌이다.

 

고독을 느낄 때,

내 영혼의 비상을 위한 날개 퍼덕임이 시작되는 것이다.

 

고독 안에서 우리는 마주 할 수 있으며,

우리를 환희의 늪으로 들어 갈 수 있게 한다.

 

고독을 느끼면,

나는 내 안에 머무는 그대를 만질 수 있는 희망이 솟아 오른다.

 

고독을 끌어 안으면,

나는 그대를 찾아 헤메지 않아도 좋다.

 

고독 속에서

오로지 그대를 만날 수 있어 나는 고독을 사랑한다.

 

마르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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