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과 베트맨
최불암과 배트맨 : 최불암과 배트맨은 절친한 친구 사이이다.
어느 날 최불암이 배트맨의 집에 놀러가게 되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간이 꽤 되어 최불암이 일어나려고 하는데 배트맨이 정의에 가득찬 목소리로 말했다.
"불암! 언제든지 위험할 때 날 불러.
그러면 내가 즉시 그대 앞에 나타나 도와줄테니까"라고,
그로부터 며칠 후 최불암이 길을 가고 있는데 험상궂게 생긴
깡패들이 최불암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최불암은 너무 당황한 나머지 머리 속이 텅 비어 버리고 말았다.
그 순간 배트맨에게 도움을 청하면 되겠다 싶어 배트맨을 부르려 했으나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배트맨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었다.
'배트소, 배트말, 배트개..., 도대체 뭐더라...'
깡패들은 점점 최불암 앞으로 다가왔고 상황이
너무 급한 나머지 최불암은 내키는대로 소리쳤다.
"배트랄 도와줘!!" 그러자 바람같이 나타난 정의의 배트맨이
깡패들을 헤치우고서는 최불암에게 다가가 너무 감사해 하는
최불암의 뺨을 냅다 올려 붙였다.
그러더니 씩씩거리며 말했다.
"너한테 최부랄이라고 부르면 기분 좋겠냐?"ㅎㅎㅎ
가장 확실한 예언
많은 사람들이 전쟁이 언제 끝날지
몰라 매우 불안해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 정치가가 전쟁이 두 달 안으로 종결될 것이
라고 큰소리를 치고 다니는 것이었다.
- 기자가 그를 찾아 인터뷰를 했다. -
기 자 : 많은 군사전문가들도, 심지어 점쟁이들까지도 예측하
지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런 확신을 하실 수 있는거죠?
정치가: 이번 전쟁에,우리 둘째 아들놈이 참가했기 때문입니다.
기 자 : 네?
정치가: 그 녀석은 직장이든 뭐든 두 달 이상 넘기는
꼴을 내가 못 봤거든요!
지금 이차에는 아기가 타고 있어요
아마도 아기용품 업체에서 제작한 스티커 인것 같은데
참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내 친구는 그것이 초보운전 보다는 훨씬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했는지 지신도 그렇게 써붙이고 다녀야겠다고 했다
하지만 결혼도 안한 네가 어찌 그런 문구를 써붙이고
다닐수 있냐고 내가 말했다
내말에 내친구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며칠뒤 그 친구의 차를 얻어 탈 일이 생겼다
운전은 아직도 서툴러 불안하기만 했다
하지만 이상한 것은 도로를 달리는 운전자들이
천천히 간다고 크락션을 울리지도 않고
힐끔거리며 내가 탄 차를 들여다 보는것이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혹시나 하고 자동차의
뒷유리창을 보고 나는 놀라 쓰러질뻔했다
이렇게 씌여있었던 것이었다...
"이 차안에는 지금 아기를 만들고 있어요"
우정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
*대부분은 평균 30명의 친구가 있으며
이들 중 가까운 친구는 6명이다.
*평생 약 400명의 친구를 사귀지만 끝까지
유지되는 우정은 10%에 불과하다.
*세 명 중 한 명은 대부분의 친구를 일을 통해 만난다.
+*혼자 있을 때보다 여럿이 있을 때 30배나 더 많이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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