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이 첨가된 시리얼은 특히 장 건강에 가장 나쁜 식품이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아침에 식사할 시간이 부족하거나 요리를 하기 귀찮을 때 찾는 음식이 컵라면과 같은 가공 식품이다.
여성 전문 라이프 매체 SHEFINDS(shefinds.com)은 영양사들이 아침 식사로 더 이상 먹어서는 안 된다고 지목한 가공 식품 3가지를 소개했다.
첫 번째는 페이스트리다.
도넛, 크루아상, 데니쉬 등 아침에 먹는 페이스트리는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는 데다 커피와 완벽하게 어울려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하지만 영양사들은 정제 탄수화물과 설탕 함량이 높기 때문에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장 건강에 좋지 않다. 설탕이 많이 함유된 식단은 장내 세균의 불균형과 장내 미생물 증식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라면이다.
라면은 나트륨 함량이 높고 인공 향료와 방부제가 함유돼 있어 복부 팽만감과 수분 저류를 유발할 수 있다. 나트륨은 신체의 체액 균형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가공된 식품이나 소금이 첨가된 식품을 통해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액과 전해질의 균형이 깨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시리얼이 있다.
대부분의 아침 시리얼에는 페이스트리와 마찬가지로 설탕과 정제 탄수화물이 첨가돼 있다. 설탕이 첨가된 시리얼은 특히 장 건강에 가장 나쁜 식품이다.
영양사들은 “아침에 페이스트리, 라면, 시리얼을 멀리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며 이들 가공 식품 대신 영양이 풍부한 천연 재료로 만든 아침 식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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