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만 6명인 어느 행복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엄마가 친구로부터 예쁜 인형
하나를 선물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이는 6명이고 인형은 하나라서 누구에게도
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고민 끝에 말했습니다.
"오늘 제일 말 잘 듣는 사람에게
이 인형 줄게"
그 말을 듣자, 여섯 딸이 엄마에게
한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에이~ 그럼 아빠 거잖아!"
아이들 보기에 아빠가 엄마 말을
제일 잘 듣는 사람으로 보인 것입니다.
아이들의 눈에 그렇게 비칠 정도면
행복한 가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삶은
'들어주기를 힘쓰는 삶'입니다.
반대로 세상에서 가장 추한 삶은
'들어 달라고 떼쓰는 삶'입니다.
이처럼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존중해 준다면,
행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사람에게 입이 하나고,
귀가 둘인 것은 말하기보다 듣는 것에
더 노력하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내가 좀 더 들어주자'입니다.
그럼 어느새 당신 주변에는
좋은 사람이 모일 것이고,
그 사람들을 통해 당신은 보다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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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스해지는 순간,
이태란 배우가 전하는 따뜻한 감성 편지!
고된 일상에 위로와 공감이 되고,
사랑과 응원으로 힘이 되는, 달콤하고 따스한 이야기를
따뜻한 하루 유튜브를 통해서
다시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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