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리서 보면 때로 세상은
조그맣고 사랑스럽다
따뜻하기까지 하다
나는 손을 들어
세상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자다가 깨어난 아이처럼
세상은 배시시 눈을 뜨고
나를 향해 웃음 지어 보인다
세상도 눈이 부신가 보다
- 나태주 <눈부신 세상>
행여라도 그대 슬퍼 마십시오
제게 늘 눈부신 세상일 당신은
사진.글 - 류 철 / 군산에서
<사색의 향기>
'Greetings(손님들에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웅이란 (0) | 2025.06.09 |
---|---|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 (0) | 2025.06.06 |
행복의 한 쪽 문 (0) | 2025.06.02 |
멀리 갈수록 향기를 더하는 연꽃처럼 (0) | 2025.05.28 |
사막이 아름다운건 (0) | 2025.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