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승천 대축일
[ICON]성모안식.성모승천.
노브고로드화파.17세기.러시아
동정녀의 죽음 이콘은 정교회의 신앙을 위한 두개의 구별을-그러나 분리시킬 수 없는 요소들인-안고
있다. 그녀의 주위로 불리운 열두 사도들의 중앙에 그녀의 임종의 자리가 보인다. 그 많은 사람들 안에 눈에 띄는 주교들도 또한 나타난다.
중앙에는 형태는 항상 자신의 양팔에 그의 어머니의 영혼을 받아들고 있는 부활한 그리스도가 있다. 자그마한)을 안고 하늘로
오르고 계시다. 여기에서 요점은 마리아가 참으로 하느님의
어머니(테오토코스)셨으며 토마스 머튼에 의하면 "마리아는 그 자체로 투명체이다.그녀는 어떠한 이기심도 지니지 않았고 투명하였다. 빛 안에서 즐거울 때 우리는 창문의 깨끗함에 조건없는 찬사를 보낸다. 게다가 하느님의 아들은 비할데 없는 권능을 지닌 자기 자신을 버리고 어린아이가 되셨으며인간이신 어머니의 사랑 깊은 돌보심에 전적으로 의탁하여 향하도록 한다. *이콘.신비의 미(장긍선신부편저)에서
1670s.Oil on canvas.The Hermitage, St.
Petersburg 축일: 8월15일 성모 승천 대축일 오늘은 구세주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 하느님에게서 받으신 영광을 찬미하는 날입니다. 동정녀께서는 우리보다 먼저 그리스도의 부활에 함께하시어, 성모 승천 대축일은 성모 마리아께서
우리 한국 교회의 4대 의무축일 중 하나에 해당하는 축일인 만큼 첫째로 이 대축일에 우리는 ’마리아의 복되심과 완전하심’을 기억합니다. 승천한다는 의미는 우리 가톨릭 교회 안에서는 예수님과 같이 육신과 영혼이 함께 하늘로 오른다는 뜻입니다. 마리아뿐입니다. 된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는 ’마리아의 동정의 몸과 흠 없는 영혼이 누리는 영광’을 기념합니다. 우리는 이 성모승천교의가 믿을 교리로 선포되기 전 세기인 1854년에 있습니다. 따라서 원죄 물듦 없이 세상에 태어나셨고 동정녀로서 아기 예수님을 자신의 태중에 모셨으며, 이를 세상에 낳으신 후에도 변함없는 동정을 지니신 셋째로 우리는 성모님이 ’그리스도를 완전히 닮으심’을 기념합니다.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 바로 나의 어머니요, 형제요, 자매라고 역설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에 너무도 합당한 분이 바로 성모님이셨고,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실 때 이미 한 몸을 이루었으며 그리스도 수난의 고통과 십자가를 누구보다 진솔하게 함께 나누신 분이 마리아였습니다. 그리스도를 닮음도 전혀 이상할 것 없는 당연한 결과임을 이 성모 승천 교의가 말해 주고 있습니다. 넷째로 이 대축일은 ’우리도 성모님의 영광에 참여하리라는 희망’을 상기하게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갈망하며 하늘나라의 잔치에 자리하길 바랍니다. 등대역할을 하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이상에서 간략하게 성모승천 대축일이 지니는 의의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의미를 묵상하면서, 지금도 하늘나라에서 우리도 당신 곁으로 올 수 있도록 전구하시는 성모 마리아의 깊은 사랑과 놀라운 중재력을 믿고 (꼰벤뚜알프란치스코홈에서www.ofmconv.or.kr)
1591.Oil on canvas, 105 x 80 cm.Santa Cruz
Museum, Toledo
나타났습니다.』(요한 묵시록
12,1) 화면의 중앙에 그림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성모 마리아가 기도하듯 양손을 모으고 초생달 위에 앉아 있다.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가
1,38)라며 주님! 당신이 나신 날 밤 당신이 자라실 때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신 주님의 첫 기적은
Assumption and Annunciation - LIPPI, Filippino.
1489-91.Fresco.S. Maria sopra Minerva, Rome
천지 창조 때에 주역을 맡은 하느님의 영(창세
1,2)께서 요한이 그 장면에서 묘사하는 정경은 세부에 이르기까지 깊은 뜻을 가지고 있다.
루가는 마리아가 열 두 제자와 함께 성령의 강림을 기다리면서 기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지적함으로써, 교회에 대한 마리아의 사명을 은연중에
시사하려고 하였다(사도 1,14). 구체화되었다고 보는 루가의 견해와도 일치된다 (루가 1,26) 루가는 마리아가 하느님의 계시를 받았을 때 어떠한 믿음을 보였는가에 대하여 주의 깊게 기록하고 있다. 그것을 수락한다. 하느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으로서 그녀가 행한 엘리사벳 방문과 성전에서의 예수
봉헌은 성실하였다. (천주교 교리교사 자료나눔터에서)
[ICON]The Dormition. Late 12th century.
155 x 128. From the Dormition Church of the
Desyatinny Monastery near Novgorod. The Tretyakov Gallery, Moscow,
Russia. 1854년 교황 비오9세에 의해 원죄없는 잉태 교리가 반포되었으며, "원죄 없으신 천주의 모친 평생 동정 마리아께서 지상생활을 마치신 후에 제 2차 바티칸 공의회도 "예수의 모친은 천상에서 이미 영혼과 육신으로 영광을 누리고 계심으로써,후세에 완성될 교회의 모상이며 시작이 되신다"(교회헌장 68항)고 하면서 마리아께서 받으신 특권과 각별한 은총을 재확인 하였다. 성모 승천은 인간 구원에 대한 보편적 확인이며 보증입니다. 주님의 지혜와 진리에 마음을 활짝 여십시요.
The Coronation of the Virgin - ANGELICO,
Fra. 1430-35.Tempera on wood, 112 x 114 cm.Galleria
degli Uffizi, Florence 교회의 달력을 살펴보면 성모께 대한 축일이 여러 번 있다. 것이다. 이 축일을 지내는 뜻은 두 가지가 있다. 즉 정결하신 성모님의 복된 임종과 천국에서의 비할 데 없는 영광을 누리는 그것이다. 성모께서 성령 강림 날 사도들과 더불어 성령을 받으셨다는 것은 사도 행전에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그 후의 성모님의 동정에 대한 기록은 전혀 남아있지 않다. 그랬을 것이다. 전승에 의하면 성모게서는 성령 강림 얼마 후 소아시아에 있는 에페소라는 곳에 가셨다. 십자가상에서의 예수의 유언대로 사도 성 요한의 극진한 대접을 받으시며 덕을 닦고 섭섭한 일이다.
성 바오로 사도의 말씀에 "사람의 죽음은 곧 죄의 벌이다"했다. 것이다. 보통 사람은 원죄의 벌로 인하여 질병과 노쇠 같은 원인으로써 죽은 것 인데, 내려온 것이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성모님의 모태를 비시기 위하여 그녀에게 원죄의 물듦이 없는 특별 안배를 내리셨다면 그녀의 사후에도 그 육신이 죄의 증거인 부패함을 면하도록 하셨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러므로 성모님의 육신이 영혼과 같이 승천하신 것은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성모 무염 시태)와 마찬가지로 성모의 특전으로, 1950년 11월 1일 모든 성인의 날에 교황 비오 12세가 전 세계에서 모인 주교와 신부며 다수의 신자들 앞에서 신앙 조항으로서 공포했다.
Assumption of the Virgin - ANDREA DEL
SARTO 1529.Panel, 239 x 209 cm.Galleria Palatina
(Palazzo Pitti), Florence 교회에서는 일찍이 성모의 이 대 특전을 기념하기 위해 성모 승천을 대축일로 정하고 다음 이야기는 그 중에 가장 오래된 것으로 니체포로 카리스티의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즉, 동 로마 황제 마르시아노의 황후 프루케리아는 전부터 성모님을 위한 성당을
건축하고 만났다. "성모님의 서거하심에 대해서는 성서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같이 천국에 가셨지만 주님의 경우는 승천이라고 하고 성모의 경우는 ’피승천’ 즉 ’몽소 승천’ 이라고 한다. 이는 예수께서는 하느님이시므로, 자력으로 승천하셨고, 성모님은 역시 사람이므로 자력으로 못하시고 주님의 힘으로 승천하셨음을 밝히기
위함이다.
The Coronation of the Virgin - LORENZO
Monaco 1414,Tempera on wood, 450 x 350 cm.Galleria degli
Uffizi, Florence 교황 비오 12세의 교황령(AAS 42 [1950], 760-762.
767-769) 교부들과 위대한 교회 학자들이 천주의 모친 승천 축일을 맞아 그리스도교 백성들에게 행한 강론에서는 성모 승천을 모든 그리스도교 세계가 이미 알고 또 인정한 교리로 보고있다. 밝혀 낸다. 아니라 성모님이 당신 외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죽음을 이기시고 천상 영광을 얻으셨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 이 전승의 해설자로서 탁월한 위치를 지니는 다마스커스의 성 요한은 천주의 모친 마리아의 승천 교리를 성모님께서 받으신 다른 고귀한 은혜 및 특권과 비교하면서 웅변적인 말로 이렇게 갈파한다. "아들을 낳으실 때 아무 흠 없이 동정성을 간직하신 그 분께서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성 제르마누스는 천주의 모친이 되시고 동정 육신의 거룩함을 지니신 성모 마리아께서 그 육신이 부패되지 않으시고 또 승천하신 것은 마땅한 일 이라고 생각하였다. 성 제르마누스는 말하고 있다. "다윗이 기록한 대로 당신은 ’아름답게 나타나시고’ 동정인 당신의 육신은 또 다른 옛 저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해 주고 있다. "우리의 구세주이시고 하느님이시며 생명과 불사 불멸을 베푸시는 그리스도께서는 승천하게 하셨다.이것이 어떻게 된 일인지는 그리스도만이 알고 계시다." 교부들의 이 모든 논증과 말씀은 궁극적으로 성서에 기초를 두고 있다. 기억해야 할 점이 또 하나 있다. 2세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교부들은 동정 마리아를 새 아담과 밀접히 연관되고 그에게 종속된 새 하와로 제시해 주면서 모친과 아드님께서는 지옥의 원수와 투쟁하는 데 언제나 함께하시고, 또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는 바와 같이, 복되신 동정녀께서 아드님과 함께한 그 투쟁도 성모님의 동정 육신이 영광을 받음 으로써 끝맺어야 했다.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영원한 같은 예정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와 오묘히 결합되시고 완전히 이기신 우리 구속자의 인자로운 동반자가 되신 위대한 천주의 모친께서는 영혼과 육신을 지니신 채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영광으로 이끌어 올리심을 받으셨다. 천주의 모친께서는 그 곳에서 세세 대대 불사 불멸의 왕이신 당신 아드님의 오른편에서
Assumption of the Virgin - TIZIANO
Vecellio 1516-18.Oil on canvas, 690 x 360 cm.Santa Maria
Gloriosa dei Frari, Venice 아들의 운명에 함께하는 어머니 터키의 항구 도시 에페소에 가면 성모성당과 성모 마리아의 집이 있습니다. 오는데, 431년 에페소공의회에 참석한 교부들은 이것을 사실로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이 성모성당과 성모 마리아의 집은 사시사철 순례객으로 붐빈다는 사실을 은혜롭게도 믿고 있습니다. 성모 마리아의 부활·승천 교리는 이미 초대교회 때부터 무릇 모든 어머니의 삶은 아들의 운명과 함께합니다. 뛰어난 신앙의 여인이신 마리아는 거룩한 죽음으로 지상 생애를 마치고 마침내 아드님께로 돌아가셨습니다. 아들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신 것처럼 태어날 때부터 하느님의 특별 은총으로 거룩하게 보호받으셨던 성모님이아들의 영광을 입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일 것입니다. 것입니다. 교회의 어머니시고 하느님 백성의 어머니께서 먼저 받으신 특권적 영광은 “성모 마리아 하늘나라에 들어올림 받으시니, 우리도 천국을 그리며 주 찬미하리다.” (박문희 고로나 수녀·성 바오로 딸 수도회.서울주보에서)
Assumption of the Virgin - GOZZOLI,
Benozzo 마리 스텔라(Mari Stella) 혹은 스텔라(Stella)는 바다의 별이신 성모님을
지칭한다.
*성모님 축일* 1월1일: 천주의 모친 성 마리아 대축일(세계 평화의 날) 2월11일: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세계병자의 날) 3월25일: 주님 탄생 예고(성모 영보)대축일 5월13일: 파티마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 Our Lady of Fatima, Beata Vergine Maria di Fatima
5월31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2003년6월28일,2004년6월19일(예수성심 대축일 다음 토요일. 이동 축일) 7월16일: 가르멜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8월2일: 포르치운쿨라의 천사들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 8월5일: 성모 대성전.성모 설지전(聖母雪地殿) 봉헌 축일 8월15일: 성모 승천 대축일 8월22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9월8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신 축일 9월15일: 통고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9월24일: 메르체데의 성모마리아 기념일 10월7일: 묵주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11월21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12월8일: 한국 교회의 수호자. 복되신 동정 마리아 원죄 없으신 잉태
대축일 12월12일: 과달루페의 성모마리아 기념일 성모 발현과 교회의 가르침: * 5월 성모성월,유래와 의미,성모신심
♬Ave Mundi Spes
Maria-베네딕도수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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