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공계(殿直公系) - 호군공파, 회양공파, 금주공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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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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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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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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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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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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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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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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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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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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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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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東○ |
○구
○九 |
남○
南○ |
○연
○衍 |
성○
誠○ |
○희
○熙 |
용○
鏞○ |
○신
○新 |
세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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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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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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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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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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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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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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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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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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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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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重○ |
○규
○揆 |
용○
用○ |
○원
○元 |
상○
商○ |
○형
○衡 |
무○
茂○ |
○범
○範 |
세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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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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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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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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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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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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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康○ |
○재
○宰 |
종○
鍾○ |
○주
○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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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장사공계(平章事公系) - 남원공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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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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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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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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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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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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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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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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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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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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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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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萬○ |
○년
○年 |
희○
熙○ |
○재
○載 |
돈○
敦○ |
○묵
○默 |
병○
柄○ |
○기
○紀 |
세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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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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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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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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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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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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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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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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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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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렬자
|
강○
康○ |
○규
○揆 |
연○
演○ |
○행
○行 |
진○
振○ |
○동
○東 |
순○
淳○ |
○경
○卿 |
세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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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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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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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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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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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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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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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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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世
|
항렬자
|
기○
祺○ |
○성
○成 |
창○
彰○ |
○중
○重 |
연○
縯○ |
○직
○稙 |
범○
範○ |
○용
○鏞 |
세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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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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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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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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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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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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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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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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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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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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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
承○ |
○욱
○旭 |
영○
寧○ |
○무
○茂 |
재○
宰○ |
○정
○程 |
태○
兌○ |
○우
○宇 |
세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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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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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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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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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建○ |
○보
○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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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소 行列(항렬)이란 말을 흔히 들어오고 있으며 또 사용하고 있다. 行列이란 용어를 사용할 때 (行)자가 갈 행자이기 때문에 어떤분은 행렬이라 발음하기도 하는데 이때에는 갈행이 아닌 항렬항자가 되기 때문에 “항렬”이라 발음하여야 한다.
항렬은 같은 혈족사이에서의 대수(代數)관계를 나타내는 말로써 형제자매간의 같은 항렬이 된다. 또 같은 항렬에 속하는 사람들 간에는 이름에 공통적으로 일정한 돌림자를 사요 작명하여 특정 조상으로부터 몇代孫인지를 알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때 사용되는 일정한 돌림자를 항렬字라 한다.
따라서 같은 姓氏, 같은 본관(本貫), 같은 종파(宗派)간 임에도 불구하고 윗대로부터 따져 형제관계가 아닌 숙질(叔姪) 조손(祖孫) 등의 관계에 있는 사이에 만약에 같은 항렬자를 사용하였다면 잘못된 일이며, 선대(先代)로부터 따져 형제관계가 성립되지 않는 사이끼리 같은 항렬자를 사용하는 경우도 사리에 맞지 않는 일이라 하겠다.
같은 혈족 일가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壤趙氏 가운데 전직공파(殿直公派)와 평장공파(平章公派,남원공파)가 서로 다른 항렬字를 사용함은 이런 연유에서 이며 당연한 일이다.
또한 혈족간에는 짧게는 5대이상 많게는 10대 또는 그 이상의 대수에 해당하는 항렬字를 미리 정해놓고 해당 세(世)수의 자손이 출생하였을 때 항렬에 맞추어 이름을 짓게 함으로서 혈족간에 상하의 위계를 분명히 하도록 하고 있다.
항렬은 姓氏(동일본관)마다 , 같은 姓氏도 종파(宗派)마다 같은 종파도 적게는 집안마다 달리 정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姓氏, 같은 宗派라 하여 모두 같은 항렬표를 따르는 것은 아니다. 같은 항렬에 있어서도 제정 근거에 맞는 다른 항렬자를 병행 사용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게 많다.
또 行列 제정 근거도 제각각 다를 수 있다. 예컨대 어는 姓氏 어는 집안은 오행(五行)원리를 따라, 金 水 木 火 土 순을 따르고 어느 姓氏는 甲乙丙丁…의 순서를 택하기도 하고 또다른 곳은 一二三四…의 순서를 따라 行列字를 제정하는 곳도 있다.
우리
壤趙氏의 경우에도 고종(高宗)황제 즉위 이전까지는 전직공(殿直公)파 끼리도 서로 파별로 항렬을 다르게 제정 사용하였는데 고종 5년(1868 戊辰)의 조령(朝令)에 따라 전직공파는 모두 쌍동파(雙洞派,
安君派) 항렬을 따르기로 하였으며, 그때부터 출생하는 사람의 항렬을 東字까지 10世를 특별히 새로 정하였다.
그로부터 110여년의 세월이 흐른후인 지난 1978년 戊午譜(5중간보)가 간행되고 그 3년후가 되는 1981년(辛酉)에 간행된 世錄(화수회 연혁 16쪽)에 따르면 이때 다시 항렬자를 추가로 정하여 구항렬자에 연결시켰다.
즉 전직공파는 34세 用字로부터 43世 奏者까지 10世를, 평장공파는 31世 淳字터 50世 輔字에 이르는 20世의 항렬字를 새로 정하였다. 이와 같이 수백년후의 일까지 염려하여 미리 항렬을 정하여 두는뜻은 혈족 사이에 위계의 흐트러짐이 없도록 함에 목적이 있다 하겠다.
종보의 귀한 지면을 빌어 누구나 알고 있는 항렬이야기를 하는 저의는 종인들간에 홍보가 되지않은 탓인지 주의를 하지 않은 탓인지는 알 수 없지만 6중간 수단정리중 눈에 띄는 사항으로 전직공파 31世 항렬은 新字인데 新字대신에 宰字를 사용한 수단(收單)이 있었다.
오른편의 항렬표에서도 알다시피 宰字는 같은 전직공파의 41世 항렬자이다. 자손의 작명에 있어 반드시 항렬자를 사용해야 한다는 강제성은 없다 항렬자를 사용하기 곤란하면 항렬자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같은 혈족간에 더구나 같은 항렬표에 따라 이름을 짓는 일가끼리 世수가 다른 항렬의 항렬자를 굳이 사용하면서도 작명한다는 사실은 재고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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