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성찰

어떤 우물이든 자신 있게 파라

뚜르(Tours) 2009. 6. 26. 13:10

 

 

 

 

어떤 우물이든 자신 있게 파라


"내가 가장 싫어하는 말이 '한 우물을 파라'였어.
호기심에 열심히 물을 파면 물이 나오기 시작하는 거야.
갈증은 남겨두고 물은 남들이 떠먹어라 이거야.
나는 파는 재미로 산다 이거지.
나한테 갈증이 남아있어야 끝없이 이 기회에 우물을 파서
물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또 다른 우물을 파러 다니는 거지.
그게 내 인생인 것 같아.
나는 기업으로 치면 벤처기업가야.
칠십이 넘은 지금도 배가 고프지."

- 이어령 교수의 인터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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