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질투와 의심

뚜르(Tours) 2011. 5. 11. 09:12
 

      질투와 의심 "질투가 많은 사람 " 과 " 의심이 많은 사람 " 은 서로 비슷한 것 같지만, 실은 전혀 다릅니다. 질투에 불타는 사람은 상대의 마음을 자기에게 끌어당기려고, 말 그대로 눈물겹게 노력 하는 법이에요. 다시 말해 진정으로 상대방을 믿고 있고, 자기 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한다는 뜻 입니다 . 그러나 의심이 많은 사람은 상대방 보다는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법입니다 . 혹시 내가 상처 입는 것은 아닐까, 혹시 상대방이 배신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밤잠을 설치며 전전긍긍 하게 됩니다. 이 세상에 믿음만큼 확실한 투자는 없습니다. 진정한 인간관계는 믿음에서 싹이 트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법이니까요. 질투는 얼마든지 하세요. 단, 상대방을 믿으면서 말입니다 !! -나카타니 아키히로의 '내 영혼의 비타민' 에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 클릭=> 육 영 수 생가 개 관 식

       

       

      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도 합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체도 합니다. 나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 닫기도 합니다.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을 합니다. 나는 참아야 한다고 하면서 화를 내고 시원해 합니다. 나는 눈물을 흘리다가 우스운 일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나는 외로울수록 바쁜 척합니다. 나는 같이 가자고 하면 혼자 있고 싶고, 혼자 있으라 하면 같이 가고 싶어집니다 나는 봄에는 봄이 좋다 하고 가을에는 가을이 좋다 합니다. 나는 남에게는 쉬는 것이 좋다고 말하면서 계속 일만 합니다. 나는 희망을 품으면서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나는 벗어나고 싶어하면서 소속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변화를 좋아하지만 안정도 좋아합니다. 나는 절약하자고 하지만 낭비할때도 있습니다. 나는 약속을 하고나서 지키고 싶지 않아 핑계를 찾기도 합니다. 나는 남의 성공에 박수를 치지만 속으로는 질투도 합니다. 나는 실패도 도움이 된다고 말하지만 내가 실패하는 것은 두렵습니다. 나는 너그러운 척하지만 까다롭습니다. 나는 감사의 인사를 하지만 불평도 털어놓고 싶습니다. 나는 사람들 만나기를 좋아하지만 두렵기도 합니다. 나는 사랑한다는 말하지만 미워할 때도 있습니다. 흔들리고 괴로워하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이 있습니다. 그 내일을 품고 오늘은 이렇게 청개구리로 살고 있습니다 모처럼 맑은 공기를 즐기는 아침을 전하며

'박근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픔을 끌어안은 사람들   (0) 2011.05.24
나를 바꾼 박정희 / 김진  (0) 2011.05.17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0) 2011.05.05
무소유(無所有)   (0) 2011.05.04
나 자신이 즐거울 수 있도록 하자   (0) 201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