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편의 詩

건배사

뚜르(Tours) 2011. 12. 10. 22:57

사이다 !

사랑합니다
이 생명
다할 때까지

 

오사마 !
오는 잔
사양 말고
마시자


오바마 !
오는 잔
바로 바로
마시자


거시기 !

거절하지 말고
시키는 대로
기분 좋게

 

미사 !
미안합니다,
사장님(or사랑합니다)

 

사우나 !
사랑과
우정을
나누자

 

마당발 !
마주 앉은
당신의
발전을 위하여

 

빠삐용 !
빠지지 말고(모임에)
삐지지 말고
용서하며, 용감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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