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라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 하나 하나는
꽃을 피워내는 능력이 잠재된 씨앗과 같다.
자연 속에서 지혜를 증명하는 씨앗은
땅속에 묻히고 흙으로 덮여 있어도
본능적으로 빛과 생명을 향해 자라난다.
대지 위에 떨어진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고약한 날씨를 견뎌내고 해충과 독을 이겨내고 있다.
식물들은 때론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가지치기나 자연적인
감소를 통해 자신의 일부를 포기할 때도 있다.
그들은 서로 얼마나
자랐는지 겨루거나 평가하지 않는다.
우리 인간도 때때로 살아남기 위해
씨앗처럼 힘들게 어둠을 뚫고 나와야 한다.
우리에게는 온갖 역경을 극복해 내면에
잠재된 가능성을 성장시키고 스스로 빛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내면의 지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그 안에 있는 씨앗에 지속해 양분을 주면
분명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어떤 꽃을
피워낼지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어둠 속에서 힘이 달리면
스스로에게 자양분을 주어 기운을
추스르고 자신의 성장을 기뻐할 일이다.
- '잠자기 전 3분, 내 마음 보살피기
/ 바바라 골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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