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샘물

질병과 고난은 그분이 우리를 버리셨다는 것이 아니다

뚜르(Tours) 2013. 2. 26. 10:49

질병과 고난은 그분이 우리를 버리셨다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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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고난은 하느님으로부터 멀리 있다거나

그분이 우리를 버리셨다는 것이 아니다.

위대한 성인들 예컨대 리지외의 아기 예수의 데레사와

루르드의 벨라뎃다 같은 분들의 삶을 보라

하느님은 총애하는 사람들에게는 복권에 당첨시켜 주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무시하는 그런 편협하고 시시한

분이 아니다.

 

모든 병이 기적적으로 낫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기도를 통해서

그분의 평화와 은총가운데 머물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 나가사끼의 노래 p294(바오로 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