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닭 없이 외로울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마음속에 담으면
한 잔의 차가 되는 사람
닿을 듯 닿지 않는
그대와 나 사이
먼 훗날 그날엔
우리 만날 수 있을까.
- 류인순 님
한 해의 끝, 12월입니다.
세월은 우리의 뜻에 관계없이 물 흐르듯 지나갑니다.
아직 남아 있는 시간이
소중하단 생각이 갑자기 드는 건
무슨 이유일까...?
부지런히 걸어 반포성당 10시 미사에 다녀왔습니다.
초하루에 비는 기도는 주님께서 들어주실 거 같아
정성스럽게 바쳤습니다.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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