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은
'007 골든아이'로 5대 제임스 본드에 발탁되면서
총 네 편의 영화에서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았습니다.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외조부모 밑에서 자랐는데
그 때문인지 피어스 브로스넌의 가족에 대한
애정이 상당히 각별했습니다.
피어스 브로스넌의 부인인 카산드라 해리스는
1991년 12월 난소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아내가 전남편 사이에서 난 아이들도
모두 입양하여 친자녀와 차별 없이
키웠다고 합니다.
그렇게 10년의 세월이 지나
지금의 아내 킬리 쉐이 스미스를 만나 재혼하여,
두 아들을 낳은 브로스 피어스넌은 여전히
모든 가족들을 사랑하는 남편이고
아버지였습니다.
그런데 킬리 쉐이 스미스는 출산 이후 급격히
살이 쪄서 심각한 비만 체형이 되었습니다.
이 모습을 파파라치들이 사진으로 찍어
대중에게 흥밋거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과거 모델처럼 멋진 몸매를 가진 그녀가
뚱뚱해진 것이, 마치 고소하다는 듯이 악플을 달자
피어스 브로스넌이 그 사람들에게
일침을 날렸습니다.
"아내의 체중을 줄이기 위해 누가 수술도 제안했지만
나는 아내의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
내 눈에는 그녀가 가장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과거에는 그녀의 외모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됨됨이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내 아이의 엄마로서 더욱 사랑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녀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그녀의 사랑에 합당한 사람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사랑한다면, 고된 일도 힘들지 않습니다.
사랑한다면, 자신감도 더해집니다.
사랑한다면, 모든 것이 아름다워집니다.
사랑한다면, 무엇보다 자신이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하십시오.
참마음으로, 영원할 것처럼,
열심히, 진실하게...
# 오늘의 명언
사랑에는 한 가지 법칙밖에 없다.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 스탕달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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