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기도
2월에는
새봄 맞는 우렁찬 환희의 심포니로
희망의 서곡이 울리게 하소서
좌절의 늪에서 벗어나
봄을 향하는 새 창조 역사 앞에
희망의 나래로 비상케 하소서
온화한 날씨로 잔설이 녹아
부드러운 훈풍이 마음에 스미어
마음 꽃이 피어나게 하소서
언 땅을 태양이 녹이듯
다툼이 있는 곳마다 따뜻이 녹여
화목으로 선을 이루게 하소서
봄볕에 짙어진 영혼으로
범사에 감사로 이웃과 사랑 나누는
희망찬 2월이 되게 하소서
-김덕성
봄을 마중하는 2월입니다.
꽃샘추위가 아무리 기승을 떨쳐도
그 추위가 봄에 대한 마중물이라 생각하지요.
나라가 범죄자들이 일으킨 소용돌이 속에 빠져있습니다.
그 소용돌이에 국민들이 지쳐가지만
우리는 믿습니다.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계속 발전할 것이고
정의와 공정이 살아 숨 쉬리라는 것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을
방해 하는 세력들이 몰락하리라 믿습니다.
28일 밖에 안 되는 2월은
겨울을 벗어나
따뜻한 봄이 어서 오도록
스스로 짧아진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2025.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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