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anor(莊園)

아름다운 영혼

뚜르(Tours) 2009. 3. 3. 12:12

      아름다운 영혼 영혼을 가진 우리들의 삶은 존귀한 것입니다. 하느님 사랑의 영을 받아들인 거룩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아빌라의 대 데레사께서는 이 영혼을 가르켜 '썩지 않는 다이아몬드' (不朽의 다이아몬드; an Immortal Diamond)로 일컬었습니다. 어제 한 형제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우리의 영혼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얼마나 거룩한 존재인지를 깨달았습니다. 내 삶을 돌아보게 하는 그 시간 중에 그 형제의 영혼과 제 영혼의 통교를 느끼며 이 세상의 삶이 비록 지치고 아파도 '불타오르는 사랑의 불꽃'인 영혼(십자가의 성 요한)이 붉디 붉게 타오르는 한 우리가 세상으로 투신할 가치를 불태울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봄비가 내리는 화요일에 음악이 흐르는 조용한 사무실에서 이 영혼의 세계를 묵상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Everybody, be happy! from Your Marti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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