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그곳에 가고싶다

필리핀 최고의 리조트 아만풀로

뚜르(Tours) 2010. 7. 26. 20:05

필리핀 고유의 오두막,카시타

아만풀로의 건축물은 자갈벽과 나무지붕으로 만들어진 필린핀 고유의 오두막 형태이다.

40개의 고급 스위트형 카시타는 숲과 코코넛 나무 사이에 가려져 있어서 완벽한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모든 카시타에서는 IDD전화, 위성TV, 개인 바, 안전금고 가있다. 앞쪽에는 넓고 분위기 있는 라운지가 있으며 실내에는 킹 사이즈 베드,커다란 욕실, 샤워부스, 드레스 룸이 있다. 열대의 꽃으로 둘러싸인 오솔길을 따라 해변으로 갈 수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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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이 묵은 제일 평범한 카시타. 비교적 빽빽한 나무속에 있어 밤중에는 좀 찾기가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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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단장한 그물침대에서 잘생각하지마세요. 이름모를 벌레들한테 엄청 물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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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타앞에 그물침대와 모래묻은 발딱으라고 놓아둔 물항아리. 바로 앞이 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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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비치카시타 앞에 이런 파라솔이 있으며 투숙객이 있으면 꼭 파란색 타월이 깔려있고 없으면 타월을

치웁니다. 이런 점을 알아서 투숙객이 없는 고급 카시타를 들어가서 사진여러장 찍었습니다. 다른 인터넷

사진들에는 없으니까 다음기회에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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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자 마자 마나목섬이 보이는 비치가 나옵니다.사람이 없는 관계로 거의 개인용 비치로 착각할때도 있습니다

 

아까 서론중 거의 다 맞으나 일반 비치카시타에는 전혀 열대의 꽃이 둘러싸여있지 않으며 다른 고급 카시타도

꽃피는 계절을 제외하고는 그런 오솔길을 없습니다 ㅋㅋㅋㅋ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 인터넷설명과는

좀 틀리게 직원들한테 물어본봐 비치카시타,힐사이드카시타로 크게 나누어져 있으며 힐사이드 카시타는

비치와 동떨어져서 있는 숲속에 있더군요. 전망은 참좋으나 숲속에 있는관계로 벌레들이 많아 방제작업도

하더군요. 계단으로 꽤 올라가야하고 비치하고 꽤 거리있습니다. 개인선호도가 있으니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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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세사진은 비치클럽 사진입니다. 좀 덥지만 식사하거나 음료를 먹을려고 하면 직원들이 알아서 선풍기를

가지고 옵니다. 직원들 너무 친절해..... 해협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배경의 테라스에서 매일 세끼 스페인

요리가 제공됩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마나목 섬의 경치는 무척 멋있습니다. 이곳과 라군클럽에서 미리신청하면

최고의 저녁만찬인 통돼지 바베큐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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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면은 꽤 해외여행했다는 저로서도 처음보았는데 밤에 비치클럽과 라군클럽 앞바다에 분위기 띄우는

조명을 바다밑에다 만들었더군요.

역시 이런 곳은 서로 얼굴만 봐도 좋은 연인들끼리와야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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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 카메라로도 날씨만 좋으면 이와같이 포토샵조작없이도 그림엽서를 만듭니다.

아마도 동남아 최고의 해변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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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전혀안드는 스노쿨링과 옵션으로 다이빙, 선셋크루즈, 다른 섬여행갈때 이용하는 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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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서핑도 공짜인데도 제가 있을동안 아무도 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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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과자를 잔뜩 뿌려놓은 다음 물고기를 잡을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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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을려고 달려들었으나 물고기가 바보나 잡히게 ㅋㅋㅋ. 아무튼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메인 클럽하우스입니다. 아메리칸,컨티넨탈 스타일의 다양한 요리가 제공됩니다. 아침,낮보다도 저녁에 꼭식사

하십시요. 저녁에 실내가 참 멋있게 변합니다. 그리고 오후 4시쯤 간단한 음료과 과자등이 무료로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저희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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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picic groove라하여 점심때 피자를 먹을 수 있는 곳있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문닫었더군요. 그외 스페셜 피크닉

런치라 하여 신청자가 원하는 곳이나 아니면 picic groove근처에 음식을 차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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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풀근처에 스페셜 런치,디너를 하는 곳입니다. 일본인연인들이 주로 하던데 식사하면서 옆에서 기타치는 사람, 포도주,샴페인따라주는 사람, 부채도 부쳐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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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보시는 분이 많아서 3-4번 더 올리겠습니다. 다음편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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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chosun.com/greenemerald/4862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