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편의 詩

"새해엔 넉넉한 마음을 가져보세요" 

뚜르(Tours) 2012. 1. 28. 10:46

"새해엔 넉넉한 마음을 가져보세요"

 

 

 

  

지하철 경로석에 앉아 잠자는 척 하고 있는
한 아가씨가 있었다.

깐깐하게 생긴 할아버지가 아가씨를 흔들며
"아가씨, 여기는 노약자 지정석이야"

이 때 아가씨는
"저도 돈 내고 탔는데요?"

이 때 할아버지 왈
"이 자리는 돈 안 낸 사람이 앉는 곳이야"

- 소 천 / 정리 -

                                                                                            

^^;;
우리는 언제나 자신을 먼저 생각합니다.

올 한 해는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넉넉한 마음을 가져봅시다.

 

처음엔

뭔가 손해보는 기분이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한 결 마음이 푸근해 지지 않을까요?

괜시리 큰소리쳐 놓고선

시간이 지나도

뭔가 뒷 끝이 개운치 않은 것보다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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