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s(손님들에게)

존재의 이유

뚜르(Tours) 2012. 5. 4. 08:10

 

 

 

    존재의 이유 늘 반복되는 지루한 하루 고달프고 초라함 속에서도 나는 걷고 있습니다 내가 어디로 가는지 누구를 만나러 가는지 걷다가 뛰어가기도합니다 때로선 지쳐 넘어지려하고 가던 길을 돌아가고도 싶습니다 작은 것에도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소박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한없이 한없이 곁에 두고 함께 할 수 있으니 행복해 할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시행착오와 실수로 이어가지만 믿음과 애정으로 어떤 일에도 변함없이 나를 지켜봐 주는 가족이 있으니 행복할 수 있습니다 만나면 늘 불만으로 가득한 투박한 말들을 건내도 화낼 줄 모르고 묵묵히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곁에 있으니 행복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 받기를 갈망해 질투와 욕심으로 상심하는 날들이 많지만 누구보다 나를 아껴주고 이해해주는 사랑하는 그대가 있음에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이 많은 것들을 받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나이지만 묵묵히 힘이되주고 사랑으로 안아 주시는 소중한 님이 곁에있기에 나 존재의 이유가 됩니다 ㅡ 좋은생각 중에서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