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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에 다녀왔어요(!)
둘째 아들 가족과 저희 부부 다섯 명이 태국 푸켓을 다녀왔습니다.
단체관광여행이 아니고 자유여행을 떠났습니다.
7월 20일 오후 7시에 출발하는 대한항공 KE637편으로 함께 떠났고
돌아올 때는 항공사 사정으로 아들 가족은 대한항공으로,
저희는 아시아나항공 OZ748편으로 따로 귀국했습니다.
여행 기간은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4박 6일이었습니다.
도착한 20일과 21일은 카론비치에 있는 Centara Karon Resort에서,
22일과 23일은 푸켓 공항 근처에 있는 Centara West Sands Resort에
머물었습니다.
푸켓 카론 마을과 해변가입니다.
21일은 금방 비가 올 것 같이 잔뜩 흐린 날씨에 선선한 기온이었습니다.
호텔 로비
리조트 안에 세 개의 풀이 있는데 저희 숙소 가장 가까이 있는 풀입니다.
식당은 숙소에서 30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데
아침식사는 이태리식 뷔페였습니다.
푸켓의 첫째 날은 수영과 허브오일 마사지만 하고 푹 쉬었습니다^^*
리조트 안에 있는 SPA에서 7세 손녀까지 모두 마사지를 받았는데
요금에 비해 그리 만족스럽지는 못했습니다.
호텔 식당에서 점심식사
카론비치에서
해변에서 돌아오다 저녁식사를 이곳에서 했습니다.
저녁식사 메뉴...이름도 모르고 비쥬얼로 판단해서 시켰습니다.
태국 음식은 향료가 많이 들어가고 모두 짠 것이 특징입니다.
호텔 식당 안으로 날아와 부스러기를 먹는 새
도마뱀
이름 모를 꽃들
풀장에서
카론 마을 야경
푸켓 첫날은 이렇게 저물었습니다.
편안하고 맛난 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 하루였습니다.
계속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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