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현존 가운데 있으면 은총을 구하기가 더 수월하기 때문이다.
이 연습을 통해 믿음에 의지하는 데 익숙해진 영혼은 단지 하느님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그분의 현존을 보고 느낄 수 있으며,
쉽고 효과적으로 자신이 필요한 것을 구할 수 있다.
이런 영혼의 상태는 복자의 상태와도 비슷한 데가 있다.
-하느님의 현존 연습/ 부활의 로랑 형제 니콜라 에르망/1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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