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에 늘 제자들에게 존경받는
스승이 있었습니다.
그는 책을 가까이하고 지식을 쌓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았는데 그를 따르던 한 제자가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스승님은 어떻게 항상 공부하실 수 있습니까?
멈추시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스승이 제자에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내 제자들이 고인 웅덩이에서가 아니라
흐르는 시내에서 깨끗한 물을 마시게
해주고 싶다네."
가을에 결실을 거두고 봄에 새싹이 돋고
새로운 결실이 또 맺히는 것처럼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강줄기를 만나 늘 흐르는 물처럼
인생의 강에서도 변화를 두려워 말고
함께 흘러가 보세요.
# 오늘의 명언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지라도
내가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
– 오노레 드 발자크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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