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뮤트 장군의 이야기
큰 개 한 마리가 자신보다 작은 개를 위해기꺼이 자기 밥을 내어주고, 심지어는 먹기 쉽게밥그릇을 들어주는 사진 한 장.각박한 세상에 참 훈훈한 감동을 주는데요.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아니었습니다.사진 속 큰 개,말라뮤트의 숨겨진 아픔을 이야기하려 합니다.이 이야기는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에게무차별적으로 구타당하던 한 마리의 말라뮤트가구출되면서 시작됩니다.동네 야산을 산책하던 한 부부의 눈에잔인한 모습이 목격됩니다.몽둥이로 말라뮤트 한 마리를 무차별 구타하는모습이었습니다.부부는 곧장 신고합니다.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지만,이미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된 상태였습니다.동물병원으로 이송되는 동안입과 코에서 계속 피가 나올 정도로 상태는 심각했고,구급대원들도 안타까워하며 응급처치하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