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테오 얀센'은 움직이는 조각 작품을 만들어내는
키네틱 아티스트입니다.
공대에서 물리학을 공부하다 자퇴한 그는,
1990년부터 '키네틱 아트 Kinetic Art'에 주력한 결과,
모래밭에서 스스로 걷는 "해변동물 Strandbeest" 시리즈를 창조해냈죠.
처음 등장할 때 "아니마리스 불가리스 Animaris Vulgaris"로
라틴어 학명까지 이름 붙여진, 이 생물체같은 작품은
점점 진화하고 있다고 하네요.
바람을 맞으면 살아있는 동물처럼 걸어가는 그 비밀은
다리 길이의 비율이라고 합니다.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리는 그의 작품들이,
바람을 등에 업고 달리는 모습을 구경해보세요~
- <사색의향기 문화나눔 밴드> 육춘원 님 글중에서
'Greetings(손님들에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평선 같은 고운 마음 (0) | 2025.02.27 |
---|---|
우리 생활이 아무리 바쁠지라도 (0) | 2025.02.26 |
울다가 가자 (0) | 2025.02.25 |
잘했어, 대견해 (0) | 2025.02.24 |
기쁨이 열리는 창 (0) | 2025.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