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은 조선중기의 문인, 화가로 호는 창강(滄江)·창추(滄醜)·취옹(醉翁)·취병(醉病), 자는 희온(希溫)·경온(景溫)이다. 인조반정에
가담하여 공을 세웠고 상의원정에 임명되었으며 지조가 높고 청빈하여 칭송되었다. 시·서·화 삼절(三絶)로 일컬어졌다.
글씨로는《조회양은렴비(趙淮陽恩廉碑)》,《좌찬성이계맹비(左贊成李繼孟碑)》가 전한다.
조수륜은 조속의 아버지로 조선 중기 문신으로
호는 풍옥헌(風玉軒)·만귀옹(晩歸翁), 자는 경지(景至)이다. 1579년(선조12) 사마시(司馬試)에 합격, 경기전참봉· 선릉참봉을 지냈다.
광해군 때 평택현감을 지내고 1612년 김직재(金直哉)의 무옥(誣獄)에 연루되었다. 행실이 단아하기로 이름나있으며, 경하에도 밝았다.
편서에《우계집(牛溪集)》이 있다.
창강서법(滄江書法) 이 서첩은 조속의 전,예,행, 초서에 걸친 다양한 서법을 살펴볼 수
있는 진귀한 자료이다.
1)행서, 종이에 먹, 13x29.5cm(4폭) 2)초서, 종이에 먹,
13x29.5cm(2폭) 3)탁본, 종이에 탁본, 13x29.5cm(16폭) 4)전서, 종이에 탁본,
10x29.6cm(2폭)
선세유묵(先世遺墨) 이 서첩은 조수륜의 뛰어난 필치를 볼 수 있는 서첩으로, 아들 조숙을
비롯한 그의 후손들의 유묵들을 한 곳에 모아 한 집안의 다양한 서법과 그 영향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예이다.
1)행서, 종이에 먹,
28x22cm(1폭) 2)행서, 종이에 먹, 15.5x27.3cm(1폭) 3)행서, 종이에 먹,
37.5x32cm(2폭) 4)해서, 종이에 먹, 37.5x32cm(1폭) 5)초서, 종이에 먹,
37.5x32cm(4폭) 6)초서, 종이에 먹, 37.5x32cm(1폭) 7)초서, 종이에 먹,
17.6x22.7cm(1폭) 8)행서, 종이에 먹, 18.5x27.3cm(2폭) 9)초서, 종이에 먹,
37.5x32cm(2폭) 10)행서, 종이에 먹,37.5x32cm(2폭) 11)전서, 종이에
먹,11.8x27cm(1폭) 12)행서, 종이에 먹,16x24.8cm(1폭) 13)초서, 종이에
먹,37.5x32cm(2폭) 14)행서, 종이에 먹,37.5x32cm(1폭) 15)행서, 종이에
먹,37.5x32cm(4폭) 16)초서, 종이에 먹,37.5x32cm(2폭) 17)행서, 종이에
먹,19x32cm(1폭) 18)탁본, 종이에
먹,27.5x32cm(1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