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때 그시절25- 청계천

비닐을 엮어 만든 움박 앞에서 한아주머니가 빨래를 하고 있습다 온갖 고난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듯한 그의 얼굴. 그러나 슬픔 보다는 힘과 의지가 느껴진다면 과장일까요 불과 30여년전 우리네 어머니 할머니의 모습입니다.     간절한 기도 기도 답십리 판자촌 비닐 움막집 살곶이다리부근에서 만난소녀 송정동전농배수펌프장(철거전) 송정동제방 우물가의 모녀 웃고있는 동심 이발소가 있는 판자촌 풍경 철교아래 토굴 청계천 하류 송정동 판자촌 전경 청계천 활빈교회 쳔변의 아이들 판자촌 판자촌 골목 풍경 판자촌 길가 풍경 판잣집 벽지 만들기   한양대 부근 판자촌 전경   한양대살곶이다리부근전경 70년대 청계천 하류의 모습과 판자촌 거주민들의 삶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져 있어서 청계천의 역사 뿐만 아니라 도시사, 도시빈민, 기독교 선교활동 등에 대한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사진에 등장하는 지역은 현재 성동구 마장동·사근동·용답동·송정동 일대에 해당한다.

출처 : 黑猫白猫

글쓴이 : 동네북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