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us' opinion

회개의 익숙한 패턴 자신에게 일어나길 바라는 회개의 예를 들면서 사람들은 '~에서 ~으로' (from~to~)라는 패턴을 주로 사용한다. 예를들어 그들은 스스로 자기 본위에서 다른 사람 중심으로, 피상적인 것에서 심연으로, 분열된 상태에서 완전함으로 변화되기를 원한다. 일종의 노예 상태에서 자유로운 ..

♣ 프랑수아 드 살레의 묵상. ♣ 1단계 : 준비 상상의 날개를 펼치라. 거룩한 현존 한복판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리라. 하느님은 어디에나 존재하시므로 ‘지금 여기’에도 계신다는 사실을 믿으라. 그리스도가 바로 곁에 서서 모든 일을 함께 행하신다고 생각하라. 먼저 죄를 고백하고 나머지 묵상 ..

고통스런 감정과 친구가 된다는 것은 고통스런 느낌은 우리 마음의 어두운 곳에서 일어납니다. 그림자 속에 가려져 말로 표현되지 않은 채, 부정적 감정들은 그 무서운 힘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비참함을 느낍니다. 이 비참함이 두려움에서 오는 것일까? 죄책감에서 오는 것일까? 아니면 슬픔..

회개란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처음 하신 말씀은 "회개하라. 하늘 나라가 다가왔다."가 아니라 "무엇을 원하느냐?"였다. 요한의 두 제가 대답한다. "라삐, 어디서 사십니까?" 예수님의 다음 말씀은 "직접 와서 봐라."였다. - 영적지도기법 문종원베드로 신부 -

세례와 회개 예수님의 부르심은 새 생활, 곧 충만한 삶, 인간적 성취감의 한계를 넘어서는 삶으로부터의 부르심이다. 이 새 삶으로의 희망은 영적인 존재로서 자신을 초월하는 절대자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며 인간 능력에 일치하고 목적, 진실, 사랑, 가치와 같은 넓은 의미의 영역과도 일치한다. ..

현명한 물고기가 되는 법 "오늘 하느님의 말씀을 듣게 되거든 너의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이 시편의 말씀을 매일 적용할 수 있다. 먼저 하느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각각의 사건들에 대해 성찰해야 한다. 이는 그동안 우리가 준비하지도 받아들이려 하지도 않았던 거룩한 사랑이 우리에게 흘러..

기억: 형성과 변형 뿌리의 기억은 문명의 유산으로 매우 중요하지만 기도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 기도하는 삶은 부분적으로 기억을 해가면서 사는 삶이다. 곧 주어진 축복을, 우주와 사람들의 마음 안에서 그리고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결코 잊지 않는, 하느님이라는 신비로운 이름을 결..

느낌이라는 것은 느낌이라는 것은 자기 자신만의 아주 독특한 것입니다. 죄책감과 부끄러움은 우리가 지닌 개인적인 집착이며 분노와 우울 역시 자신 안에서 일어납니다. 미국 문화에 만연되어 있는 개인주의 역시 감정을 점점 더 개인적인 사건으로 보도록 유혹합니다. 우리는 나쁜 기분에 눌려 가..

ego와 self 우리가 궁극적 자신(self)과 그 근간이 되는 하느님의 사랑으로 점점 더 이끌릴 때. 부정적인 생각은 잠시나마 보류되고 자신에 대한 의구심으로 인한 고통을 덜 받게 된다. 우리가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심에 더 중점을 둘 때 과거의 잘못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줄어들고 우리의 짐은 좀 더 ..

마음을 일깨우는 패턴들 진실한 사람에게 영적 변화는 항상 가능하다. 언제라도 나의 숨겨진 자신, 곧 참된 자신으로 향할 수 있다. 단 두 가지 조건이 전제된다. 하나는 어떤 무언가가 나를 영적 변화에 초대해야 한다. 그것은 내적 불안일 수도 있고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외적인 사건일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