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엄마1 하늘엄마께 하늘 엄마 1 하늘 엄마 1 내 엄마는 열아홉 꽃다운 나이에 시집을 오셨답니다. 청실홍실, 족두리에 고운 옷 입으시고 아홉 살 많은 신랑이 탄 말을 쫒아 그렇게 가마타고 시집오셨답니다. 열아홉 살의 큰 아들을 전쟁 중에 앞서 보내시고 휘문고교생만 보면 아들일까 하고 쫒아.. 내 마음의 기도 2006.05.04
노안도 노안도(蘆雁圖) 유물명칭 : 노안도(蘆雁圖) 국적/시대 : 한국(韓國) / 조선(朝鮮) 재질 : 지(紙) / () 크기 : 가로(가로) : 56.6 cm / 세로(세로) : 88 cm 작자/필자 : 조속(趙涑) 용도/기능 : 문화예술(文化藝術) / 서화(書畵) / 회화(繪畵) / 일반회화(一般繪畵) 소장기관 : 학교(學敎) / 고려대(고려대) 유물번호 : 고박.. 푸른 강(滄江公 諱 趙涑) 2006.04.26
梅窓 조지운의 작품감상 매상숙조도(梅上宿鳥圖;17세기) 조지운(趙之耘;1637~ ?)은 조선 중기의 수묵화조화로 이름난 조속(趙涑)의 아들로, 아버지의 화풍을 이어받았다. 그는 그림 재주에 힘입어 중국을 다녀오기도 하였으며, 벼슬은 현감을 지냈고, 수묵화 조화와 묵매를 잘 그렸다. 조지운(趙之耘)이 그의 아호(雅號)를 매창(.. 푸른 강(滄江公 諱 趙涑) 2006.04.23
유홍준의 글 17세기 직업화가들은 주특기 살린 산수화 그려 창강 조속이라고 하는 조선시대 때 문신은 까치와 새를 잘 그렸는데 숙조라고 하는 잠든 새. 그런데 숙조를 잠든 새라고 번역하는 것보다는 ‘조는 새’라고 그러는 것이 훨씬 더 시적이고 격이 있는 것 같아서 나는 조는 새라고 번역을 하는데, 나뭇가지.. 푸른 강(滄江公 諱 趙涑) 2006.04.23
창강과 매창 창강 조속(1595 ,선조28-1668,현종9)은 풍채가 맑고 깨끗하였을 뿐 아니라 지조가 높고, 또한 청빈하여 칭송을 받았다. 때로는 끼니를 걸러야 하는 가난함에도 구애치 않았으며, 고금의 명화와 명필을 수집, 완상하는 것을 유일한 낙으로 삼았다고 한다. 시서화삼절로 일컬어졌으며, 그림은 매, 죽, 산수와 .. 푸른 강(滄江公 諱 趙涑) 2006.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