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의 화를 그때 느끼지 못했고
풀지 못했다면
지금 그 풀지못했던 작업을 위해서
내면의 여정을 떠나서 치유해 주어야 합니다.
만약에 어두운 부분이 치유되지 않는다면
밝은 부분은 허상일 뿐입니다.
내가 허락을 해주고 그때의 그 아이가 단계별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작업을 해 주어야 합니다.
과거의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몸에 밴 패턴으로
계속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미성숙한 아이' 입니다.
그러므로 만성적인 패턴으로 계속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기에
스스로 자기 작업을 통해
자신을 인식을 하고
예수님께로 치유를 청할 수 있습니다.
어두웠던, 화가났어도 웅크리고만 있었던
그 아이를 끄집어내서
예수님께로 가야 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한결 같으신 하느님이기 때문에
과거 현재 미래가 연결된 분이시기에
과거의 화난 어린이가 치유가 되면
현재의 나가 따뜻함을 느끼고
상처 입은자가 치유를 받음으로써
나에게 상처를 받은 사람을 또한 치유해 줄 수 있습니다.
내가 상처를 주고도 항상 나는 피해자가 되는데
치유를 받음으로 다른 사람의 상처의 아픔도
알 수 있게 됩니다.
문종원베드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