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내가 여기에 오는 이유

뚜르(Tours) 2009. 8. 10. 07:52

 

      내가 여기에 오는 이유 설레이는 어린 소녀처럼, 내가 여기에 오고 싶은 이유는.. 인생을 살면서 한 번 쯤은, 만나고 싶은 이들이 있기 때문이고.. 행복을 마음에 담으며, 아름다운 하루를 여는.. 무척이나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보내고, 여기에 와서 내가 바라보는 것은.. 진실한 인생의 글들이 있기 때문이고, 내가 경험하지 못한 곱고 그리운 사연들이.. 줄지어 서 있기 때문입니다 늦은 밤에, 홀로 이방인처럼 다녀가 본 적도 있는 이유는.. 오지 않으면 안될 보고픔 때문이고, 내 가슴에 싹트는 은빛 여울과도 같은..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눈 뜨지 않으면, 보지 못한다는 이유는.. 늘, 내가 오고 싶다는 이유 중에 하나이고.. 어릴적 길을 가다가, 깨어진 새금파리 발에 밟는 날이면.. 눈다레키 옮는다는 진리속에, 아마도 나는 오지 않음 안될.. 중독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루가 가는 문턱에서, 이리도 오고 싶은 이유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고.. 보고싶고 그리워하는 친구가 있고.. 그리고, 내 마음을 담아 그대들에게 전할 수 있는.. 나 만의 아니, 우리들만의 공간이기에.. 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쓰임 받은 공간이 있기에.. 쓰여지는 아름다운 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 안의, 자아를 다 버리고 싶을 때도.. 내 안의, 그 모든 것을 버리고 달려가고 싶음도.. 여기에, 밝고 희망찬 님들의 고은 사랑이 있기에 -아침에 산책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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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를 가든 어디로 길을 걸어가든 우리에겐 목적이 하나 둘 있는것 같습니다. 반기는이도 있을 것이도 때론 슬픔에 하염없는 나만의 세계를 떠돌기도 할것 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어디를 가든지 그곳에 도착하면 알수없고 느낄 수 없는 하나의 이유가 생깁니다. 아픔의 상처를 치유하고 갈수도 있고 때론 그 기쁨속에 더 큰 행복을 안고 오기도 하지요 지금 이렇게 이곳에 우리님들이 오시는 이유 아마 행복과 함께 삶의 휴식를 느끼는 시간들을 만들기 위함이 아닐까 싶네요 내리는 빗소리가 잔잔하게 귓가를 스치듯이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들 나만의 공간속에 기쁨만 만들어 가셨으면 합니다. 꽃방울 만큼 시원한 하룻길을 전하며 <>근혜사랑 사무총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