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성경읽기

[스크랩] 제29장

뚜르(Tours) 2010. 12. 26. 15:49

구약성경
잠언 제29장

1 훈계를 자주 듣고도 목을 뻣뻣이 세우는 사람은 졸지에 파멸하여 구제될 가망이 없다.
2 의인이 많으면 백성이 기뻐하지만 악인의 통치 밑에서는 백성이 탄식한다.
3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은 아버지를 기쁘게 하지만 창녀들에게 드나드는 자는 재산을 탕진한다.
4 공정으로 다스리는 임금은 나라를 튼튼하게 하지만 무거운 세금을 강요하는 자는 나라를 망친다.
5 이웃에게 아첨하는 사람은 그의 발걸음에 그물을 치는 자다.
6 악한 사람은 자기 죄악으로 올가미에 걸리지만 의인은 환호하고 기뻐한다.
7 의인은 가난한 이들의 권리를 알지만 악인은 그러한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8 빈정대는 사람들은 성읍을 들끓게 하지만 지혜로운 이들은 화를 누그러뜨린다.
9 지혜로운 사람과 미련한 사람이 다투게 되면 미련한 사람은 흥분하여 비웃어 대며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10 피에 주린 자들은 흠 없는 이를 미워하지만 올곧은 이들은 그의 목숨을 돌본다.
11 우둔한 자는 화를 있는 대로 다 터뜨리지만 지혜로운 이는 화를 가만히 가라앉힌다.
12 통치자가 거짓된 말에 귀 기울이면 신하들이 모두 사악해진다.
13 서로 마주치는 가난한 이와 학대하는 사람 그 두 사람 눈에 빛을 주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14 임금이 가난한 이들을 진실하게 재판하면 그의 왕좌는 길이 굳건해진다.
15 회초리와 꾸짖음은 지혜를 가져오지만 내버려진 아이는 제 어머니를 욕되게 한다.
16 악인들이 많아지면 죄악도 많아지지만 의인들은 그들의 몰락을 보게 된다.
17 자식을 징계하여라.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고 네 영혼에 기쁨을 가져다주리라.
18 예언이 없으면 백성이 문란해지지만 율법을 지키는 이는 행복하다.
19 말로는 종을 길들이지 못하니 알아들으면서도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20 성급하게 말하는 사람을 보았느냐? 그보다는 우둔한 자가 더 희망이 있다.
21 종을 어려서부터 응석받이로 기른 자는 결국 곤욕을 치르게 된다.
22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싸움을 일으키고 성을 잘 내는 자는 죄를 많이 짓는다.
23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고 마음이 겸손하면 존경을 받는다.
24 도둑과 장물을 나누는 자는 제 목숨을 미워하는 자 그는 저주하는 소리를 듣고도 실토하지 않는다.
25 사람을 무서워하면 그것이 올가미가 되지만 주님을 신뢰하면 안전해진다.
26 많은 이가 통치자의 환심을 사려 하지만 사람의 권리는 주님에게서 온다.
27 의인은 불의한 사람을 역겨워하고 악인은 길이 올곧은 이를 역겨워한다.

출처 : 평화의 길
글쓴이 : Ann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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