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부자
독수리 부자가 나무 꼭대기에 앉아 있었다.
그때 제트기가 광음을 내며 빠른 속도로 날아갔다.
그러자 아들 독수리가 말했다.
'와~ 아빠보다 훨씬 더 빠르다.'
그 소리를 들은 아빠 독수리가 자존심이 상해서 말했다.
'인마, 나도 꽁지에 불 붙으면 저렇게 빨리 날 수 있어.'
3행시
아가씨
아 : 아가씨가 온다.
가 : 가까이 온다.
씨 : 씨~마누라잖아.
강아지
강 : 강아지 사왔다.
아 : 아빠 고마워요.
지 : 지금 ~삶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