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의 날개로 날아오른 시각장애인 강영우 박사
시각장애인 1호 박사 강영우-
그는 열다섯 살 때 날아온 공에 눈을 맞아 실명을 하였습니다.
놀라 달려온 어머니는 그 자리에서 쓰러져 뇌졸중으로 얼마 후 세상을 떠나셨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어머니 대신 강영우와 집안 살림을 책임지던 누나는 봉제공장에서 일하다 과로로 쓰러져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시력도 어머니도 누나까지 잃은 강영우는 깊은 절망에 빠져 몇 번이나 삶을 포기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원봉사를 나온 사람에게 점자를 배워 책을 읽던 강영우는 한 문장을 발견하였습니다.
‘가지지 못한 한 가지에 절망하기 보다 가지고 있는 열 가지에 감사하라!’
그 후 강영우는 갖은 역경을 뚫고 시각장애인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백악관의 국가장애위원회 정책보좌관이 되었고 지금은 UN세계장애위원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가지지 못한 한 가지에 분노하기 보다
시리도록 춥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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