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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9장 : 이스라엘에게 경고하다, 바알 프오르에서 지은 죄와 그 벌, 길갈에서 지은 죄와 그 벌

뚜르(Tours) 2011. 12. 2. 23:07

구약성경
호세아서 제9장

이스라엘에게 경고하다
1 이스라엘아, 기뻐하지 마라. 다른 민족들처럼 기뻐 뛰지 마라. 너희는 너희 하느님을 떠나 불륜을 저지르고 모든 곡식 타작마당에서 해웃값 받기를 좋아하였다.
2 그러나 타작마당과 포도 확은 그들을 먹이지 못하고 햇포도주는 그들을 속이고 말리라.
3 주님의 땅에서 그들은 살 수 없으리라. 에프라임은 이집트로 돌아가고 아시리아에서 부정한 음식을 먹으리라.
4 그들은 주님께 포도주를 부어 드릴 수 없고 그들의 희생 제물도 그분께 달갑지 않으리라. 그것은 초상집 음식과 같아 그것을 먹는 자마다 부정하게 되리라. 그들의 음식은 저희 목구멍을 위한 것일 뿐 주님의 집에는 들여갈 수 없다.
5 그러니 축일과 주님의 축제일에 너희는 어떻게 하려느냐?
6 보라, 그들이 파멸을 피해 간다 하여도 이집트가 그들을 모아들이고 멤피스가 그들을 묻으리라. 은으로 된 그들의 보화는 쐐기풀이 차지하고 엉겅퀴가 그들의 천막에 들어앉으리라.
7 징벌의 날이 왔다. 보복의 날이 왔다. 이스라엘이 소리친다. “저 예언자는 어리석다. 영을 받은 저 사람은 미쳤다.” 네 죄악이 커서 적대심도 그렇게 큰 것이다.
8 예언자는 나의 하느님을 위한 에프라임의 파수꾼. 그러나 그가 가는 길마다 새잡이 그물이 쳐 있고 적대심이 그 예언자의 하느님 집에까지 자리 잡고 있다.
9 기브아의 그때처럼 그들은 깊이 타락하였다. 그분께서는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죄를 벌하시리라.

바알 프오르에서 지은 죄와 그 벌
10 내가 처음 만났을 때 이스라엘은 광야의 포도송이 같았다. 내가 처음 보았을 때 너희 조상들은 첫 절기의 무화과나무 맏물 같았다. 그러나 바알 프오르에 이르자 그들은 우상에 몸을 바쳐 저희가 사랑하던 것처럼 혐오스럽게 되어 버렸다.
11 에프라임의 영광은 새처럼 날아가 버려 더 이상 출산도 임신도 수태도 없으리라.
12 그들이 자식들을 기른다 하여도 나는 한 사람도 남김없이 앗아 가 버리리라. 내가 그들에게서 떠날 때 그들은 진정 불행하게 되리라.
13 제가 보기에 에프라임은 풀밭에 심긴 티로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에프라임은 제 자식들을 도살자에게 끌고 가야 합니다.
14 주님, 그들에게 주십시오. 무엇을 주시렵니까? 아이 배지 못하는 태를, 말라붙은 젖가슴을 주십시오.

길갈에서 지은 죄와 그 벌
15 그들의 모든 악이 길갈에서 드러나 그곳에서 내가 그들을 미워하게 되었다. 그들의 악한 행실 때문에 나는 그들을 내 집에서 쫓아내리라. 나는 더 이상 그들을 사랑하지 않으리라. 그들의 대신들은 모두 반항이나 하는 것들.
16 에프라임은 찍히고 뿌리가 말라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그들이 자식들을 낳는다 하여도 나는 그들의 태에서 나온 그 소중한 것들을 죽이리라.
17 그들이 그분의 말씀을 듣지 않았으니 나의 하느님께서 그들을 배척하시리라. 그리하여 그들은 민족들 사이에서 떠돌이가 되리라.

출처 : 평화의 길
글쓴이 : Ann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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