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그 뒤안길

"한 치 앞의 꿈"

뚜르(Tours) 2012. 3. 8. 11:04

"한 치 앞의 꿈"

 

 

 

 

                                                                            

김구선생은

명성황후의 시해 소식을 듣자 분노하여

일본군 중위를 살해 하였습니다.

 

김구선생은 살인죄로 붙잡혀

사형선고를 받게 됩니다.

 

감옥에 들어 간 김구선생은

사형을 앞둔 상황에서도 쉬지 않고 책을 읽었습니다.

 

일본군 순사들은 곧 사형을 당할 사람이

왜 저렇게 책을 읽는 걸까 의아해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고종황제께서 김구선생의 소식을 알고

사형을 면제시켜 준 것입니다.

 

김구선생이 감옥에서 읽은 수많은 책들은

훗날 독립운동의 선봉에 서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아서는 안되겠습니다.

 

내일-

아니 한 치 앞을 알 수가 없는 것이

우리의 삶이니까요

 

그 모르는 한 치 앞의 우리의 삶에

커다란

'희망'을 놓아 보면 어덜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