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元熙) 가타리나

장손녀 원희 가타리나

뚜르(Tours) 2012. 9. 29. 12:26

 

 

파마를 위해 미장원을 찾은 원희 가타리나.

장녀답게 훌쩍 성숙해진 모습이 대견 스럽다.

 

공부에 관심이 많고, 책 읽기를 좋아한다.

할아버지의 생각으론, 외교관이 되기를 기도한다.

 

 

동생 건희에게 좋은 누나인 원희 가타리나,

건희도 또한 누나를 엄청 좋아한다.

 

우리 집안의 장손녀로서 사촌 여동생인 연희 마리아와 동생 건희를 돌본다.

셋이 만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이 좋게 노는 모습이 아름답다.

 

 

아빠와, 삼촌, 할아버지와 함께 이른 아침에 성묘를 간 원희 가타리나.

철없는 아빠를 지도하느라 여념이 없다.^^*

산소 옆에 자리 잡고 의젓히 앉아 있는 원희 가타리나.

원희야, 네가 예쁘고 착하고 건강하니 할아버지는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단다.

훌륭하고 존경받는 그런 삶을 살도록 기도한다.

 

201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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