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샘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 사랑을 만난 모든 그리스도인은 선교사입니다.

뚜르(Tours) 2014. 7. 13. 08:42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 사랑을 만난 모든 그리스도인은 선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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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백성의 구성원은 그들이 받은 세례에 힘입어

선교하는 제자가 되었습니다.(마태오 28,19 참조)

 

세례받은 모든 이는 교회 안의 역할이나 신앙교육의 수준에 상관없이

복음화의 능동적인 주체입니다.

따라서 복음화의 계획은 전문가들이나 수행하는 것이고 나머지 신자들은

그저 수동적인 수용자라고 여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지금 있는 그곳에서 적극적으로 복음화활동을 하라는

요구를 받습니다.

분명히 구원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진실로 체험한 사람이라면 그 누구라도

밖으로 나아가 그 사랑은 선포하는데 오랜 준비나 긴 시간의 훈령이 필요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 사랑을 만난 모든 그리스도인은 선교사입니다.

 

- 복음의 기쁨 p102 저자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천주교주교회의 -

 

<사라의 향기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