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샘물

용서에는 자선이 있습니다

뚜르(Tours) 2014. 8. 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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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한 마리가 말라빠진 개 앞에서 포식을 한다고 해서 대수겠는가?

하지만 한 인간이 굶어 죽어 가는 다른 인간 앞에서 게걸스럽게 배를 불리는 건

보아 넘기기 힘든 일이다.’

 

‘용서란 무엇일까요?

용서한다는 건 누군가에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도록,

다르게 사는 것을 시작하도록 허용하는 것입니다.

용서에는 자선이 있습니다.

용서란 자선의 완성이죠.’

 

- 엠마누엘 수녀 -

<사랑의 향기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