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TN 화면 캪쳐>
미국의 9살 소녀가 호수에서 물놀이를 한 뒤 이른바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또다시 숨졌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9살 캔자스주 소녀 할리 유스트는 이달 초 독립기념일 연휴에
집 근처 호수에서 수영을 한 뒤 극심한 두통과 구토, 고열 증상으로 끝내 숨졌
다고 합니다.
할리를 숨지게 한 것은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이른바 '뇌 먹는 아메바'였던 것으
로 밝혀졌습니다. 주로 따뜻한 민물에 사는 이 아메바는 코를 통해 사람의 뇌에
침투해 뇌 조직을 파괴하고 뇌수막염을 일으킵니다.
'뇌 먹는 아메바'는 주로 따뜻한 민물에서 발견되는데 일단 감염될 경우 치사율은
95%가 넘어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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