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기도

미안하다고 말할 일 없이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뚜르(Tours) 2017. 1. 31. 10:13

 

 

미안하다고 말할 일 없이 살게 하소서.
그러나 미안하게 되었다면
서슴없이
진심으로 그렇게 말하게 하소서.


오해 없이 살게 하소서.
그러나 오해가 생긴다면
조금도 가감 없이
있는 대로 말하게 하소서.
 

변명할 일 없이 살게 하소서.

그러나 변명할 일이 생긴다면 

고요히 침묵으로 맞이하여 

존재의 힘을 기르게 하소서.

 

 

<이주연 목사>
출처 : 카페 '어머니, 아!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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