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샘물

고향으로 돌아가기

뚜르(Tours) 2020. 1. 21. 04:39

 

고향으로 돌아가기

 

 

마음의 평화!

마음의 평화를 바라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마음의 평화는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가정 위대한 선물이지만,

그것은 우리에게서 쉽게 떠나갈 수 있다.

 

마음의 평화를 위협하는 것은 무엇인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마음의 평화가 사라지는지 예상할 수 있는가?

마음의 평화가 사라질 것 같을 때 거기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왜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는가?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그런 순간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평화를 구하기 위해

신뢰 안에서 마음을 하느님께로 돌리는 행위를 말한다.

그것은 우리를 방해하는 것들로부터 조용히 벗어나는 시간이 될 것이며,

그것을 통해 거기에 대처할 수 있는 힘과 관점을 갖게 될 것이다.

 

하느님은 우리 문제에 관심이 없으신 게 아니다.

그런데 우리 마음이 초조해 있다면 어떻게 그분의 치유하는 현존을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우리 마음이 고요할 때,

하느님이 우리에게 오시어 우리 삶을 지속시킬 수 있는 평화를 주실 수 있다.

그것이 하느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바다.

우리가 고향으로 돌아갈 때,

우리는 하느님의 조용한 현존을 자각하고, 그분이 치유하는 힘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 캐네스 E. 그래브너

 

출처 : 카페 사랑의 향기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