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돌아가기
마음의 평화!
마음의 평화를 바라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마음의 평화는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가정 위대한 선물이지만,
그것은 우리에게서 쉽게 떠나갈 수 있다.
마음의 평화를 위협하는 것은 무엇인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마음의 평화가 사라지는지 예상할 수 있는가?
마음의 평화가 사라질 것 같을 때 거기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왜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는가?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그런 순간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평화를 구하기 위해
신뢰 안에서 마음을 하느님께로 돌리는 행위를 말한다.
그것은 우리를 방해하는 것들로부터 조용히 벗어나는 시간이 될 것이며,
그것을 통해 거기에 대처할 수 있는 힘과 관점을 갖게 될 것이다.
하느님은 우리 문제에 관심이 없으신 게 아니다.
그런데 우리 마음이 초조해 있다면 어떻게 그분의 치유하는 현존을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우리 마음이 고요할 때,
하느님이 우리에게 오시어 우리 삶을 지속시킬 수 있는 평화를 주실 수 있다.
그것이 하느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바다.
우리가 고향으로 돌아갈 때,
우리는 하느님의 조용한 현존을 자각하고, 그분이 치유하는 힘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 캐네스 E. 그래브너
출처 : 카페 ‘사랑의 향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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