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s(손님들에게)

뚜르(Tours) 2024. 11. 13. 10:11

 


나의 몸은


나의 머리카락은


나의 눈은
하늘을 비추는


나의 코는
만물의 숨결이 오고 가는


- 송용구, 시 ‘몸’


흙이며 풀이며 물이며 길인 나의 몸입니다.
그냥 육신이 아닌
정신과 하나가 되는 몸.
그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이 나의 책무입니다.
좋은 것을 보고 좋은 것을 느끼고 좋은 것을 섭생하며
균형 있게 관리하는 것,
그것이 나의 의무입니다.
적당히 먹고 노동하고 운동하고 느끼며
나를 건강하게 관리해야겠습니다.

 

<사색의 향기>

'Greetings(손님들에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비  (0) 2024.11.16
11월 14일  (0) 2024.11.14
꿈꾸는 것과 실행하는 것  (0) 2024.11.12
투르의 주교 마르티노 성인  (0) 2024.11.11
행복의 근원  (0) 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