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몸은
흙
나의 머리카락은
풀
나의 눈은
하늘을 비추는
물
나의 코는
만물의 숨결이 오고 가는
길
- 송용구, 시 ‘몸’
흙이며 풀이며 물이며 길인 나의 몸입니다.
그냥 육신이 아닌
정신과 하나가 되는 몸.
그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이 나의 책무입니다.
좋은 것을 보고 좋은 것을 느끼고 좋은 것을 섭생하며
균형 있게 관리하는 것,
그것이 나의 의무입니다.
적당히 먹고 노동하고 운동하고 느끼며
나를 건강하게 관리해야겠습니다.
<사색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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