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화 : 전쟁과 평화 War And Peace (1967/러시아) 감 독 : 세르게이 본다르추크 출 연 : 루드밀라 사벨리에바, 바이야체슬라브 티크호노브, 키라 골로프코 개 봉 : 드라마 / 1988-09-10 / NR (제작국가) / 84분 러시아의 대문호 레오 톨스토이의 대하 소설 '전쟁과 평화'를 파라마운트社가 하나의 업적을 남기겠다는 각오로 영화화한 초대작. 19세기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인간과 전쟁, 그리고 사랑의 대하 드라마로 개봉 당시 엄청난 구모의 제작비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2시간으로 줄여서 상영했던 것을 1977년에 3시간 15분 완품으로 재개봉되었다. 러시아의 젊은 귀족 안드레이는 아내의 반대를 무릎쓰고 군에 자원했다가 중상을 당한다. 그의 친구 피에르는 재산을 탐하여 시집을 온 엘렌과의 불화로 별거에 이른다. 구사일생으로 돌아온 후 아내의 죽음으로 실의에 잠겨있던 안드레이는 백작의 딸 나타샤에게 매료당하여 청혼을 하게 된다. 나폴레옹군의 전진으로 위기에 몰린 러시아를 구하기위해 안드레이와 피에르는 전장에 뛰어든다. 폐허화되었던 모스크바는 전력을 ㈍畸?나폴레옹군을 역습하여 마침내 승리를 거둔다. 모스크바로 돌아온 삐에로는 안드레이를 잃은 슬픔에 빠진 나타샤를 위로하다 그녀와 사랑이 싹트게 되는데... |
◇ 영화 줄거리 ◇ 나타샤의 왈츠 - 니노 로타
◇ 주인공 하이라이트 ◇ |
◇ 명문구 낙수 ◇ 「어째서 지금까지 이 높은 하늘이 눈에 띄지 않았을까? 그러나 이제라도 겨우 이것을 알게 되었으니 나는 정말 행복하다. 그렇고 말고! 이 끝없는 하늘 외에는, 모든 것이 공허하고 모든 것이 기만이다. 이 하늘 이외에는, 아무 것도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 아우스테르리쯔의 격전에서 중상을 입고 쓰러진 안드레이 포르콘스키가 의식을 되찾고, 머리 위의 푸른 하늘을 바라보고 마음속에서 중얼거리는 말. 이 푸른 하늘은 영원을 상징하고 있으며, 이것에 비교하여, 이 지상의 영광이라든지 욕망 따위가 극히 사소한 것으로 느껴져, 안드레이는 인생관에 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자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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