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us' opinion

Hermann Prey Album : 헤르만 프라이의 독일 민요집 MußI'Denn - 떠나야만 하나(뮈쉬 덴, 이별) Vocal : Hermann Prey (헤르만 프라이) Muß i' denn, muß i' denn Zum Städtele hinaus, Städtele hinaus Und du mein Schatz bleibst hier Kann i' glei' net allweil bei dir sei' Han' i' doch mei' Freud' an dir Wenn i' komm', wenn i' komm', Wenn i' wiederum, wiederum kom..

봄, 꽃멀미 - 석여공 햇빛 좋은날 그대 발등에서 진달래가 피는지 일지암 유천을 떠다 매화차를 먹었네 봄을 다 먹고도 그대를 여의지 못하는 것은 꽃봄에 마실가듯 쓸쓸한 것이라네 그대 뜨락의 환한 목련은 바람이 무서워 꽃등을 버렸나 눈썹을 치고 가는 바람보다 더 가볍게 산 깊더니 물 깊더라 사..

온 땅을 아름답게 꾸미시는 하느님 하느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찬양하는 소리 드높구나. 나는 온 땅을 아름답게 꾸민다. 나는 만물을 푸르게 가꾸는 산들바람. 나로 인해 꽃이 만발하고, 열매가 무르익는다. 나는 영에 이끌려 가장 맑은 개울을 살찌운다. 나는 이슬비. 들풀을 삶의 기쁨으..

하느님의 말씀이 없었다면 하느님의 말씀이 없으셨다면 피조물은 도무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모든 피조물 안에 있으며, 보이기도 하고 보이지 않기도 합니다. 말씀은 살아 있고, 존재하고, 영이고, 푸릇푸릇한 신록이고, 일체의 창조성입니다. 울려 퍼지는 가락, 곧 하느님께..

평화의 입맞춤 바닥을 알 수 없는 곳에서부터 높이 떠 있는 별들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흘러 넘치고 모두를 사랑하는 가없는 사랑. 그것은 왕이 하는 평화의 입맞춤입니다. -빙엔의 힐데가르트 ♪ Hildegard von Bingen Ave generosa (Ymnus de Sancta Maria) 훌륭하도다 고귀한 장미여

하느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만물을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생명인 나는 솔솔 부는 산들바람으로 모든 것의 생명을 눈뜨게 한다. 산들바람은 푸르게 하고 꽃을 피우는 생명이다. 흐르는 물은 생명이 넘친다. 해는 생명으로 타오른다. 달이 이울면, 해가 그것을 다시 불타게 하고, 그러면 달은 다시 한 번 ..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영혼의 가장 내밀한 곳에서 하느님은 영혼에 입을 맞추십니다. 하느님은 내적인 갈망과 함께 은혜와 축복을 주십니다. 하느님의 온화한 멍에를 메는 것은 사모하는 마음에 의해서입니다. 우리의 자아를 하느님의 방법에 맡기는 것도 사모하는 마음에 의해서입니다. -빙엔..

나는 영원히 생기 넘치는 신성 하느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영원히 생기 넘치는 신성 시간 속에는 나의 출처가 없다 나는 만물의 창조를 결정하고 재가하는 신성한 힘 나는 만물을 비추는 섭리 나는 울려 퍼지는 말씀 나는 울려 퍼지는 의지 나는 강력한 힘으로 그것을 노래한다 세계 전체가 거기에..

온 땅을 아름답게 꾸미시는 하느님 하느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찬양하는 소리 드높구나. 나는 온 땅을 아름답게 꾸민다. 나는 만물을 푸르게 가꾸는 산들바람. 나로 인해 꽃이 만발하고, 열매가 무르익는다. 나는 영에 이끌려 가장 맑은 개울을 살찌운다. 나는 이슬비. 들풀을 삶의 기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