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칼보다 강합니다" 말 한마디가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놓기도 합니다. 어느 작은 시골 마을의 성당에서 한 신부가 미사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부 곁에서 시중들던 소년이 그만 실수를 해서 성찬례에 사용하는 포도주 잔을 엎질러 버렸습니다. 잔을 깨어지고 포도주가 땅에 쏟아졌습니다. 신부가 노하여 소년에.. 東西古今 201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