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성찰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

뚜르(Tours) 2007. 5. 16. 11:03

      ♤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 ♤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우리는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순간마다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비판 하거나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가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몇 년 전의 낡은 자로써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이 사랑의 능력을 통해 생명과 행복의 싹이 움튼다, - 법정 잠언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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